'삶'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Q. 본인 소개 부탁? A. 저는 22년차 민화작가 지은순입니다. 그런데 22년 중 20년동안 민화를 가르쳐왔으니 ‘민화강사 지은순’이라고 하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Q. 지은순에게 있어 민화란? A. 저에게 민화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삶의 활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삼십 대 후반부터 민화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민화가 제 삶의 중심이 돼 있더라고요. 많은 분이 저를 민화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그것도 맞지만 저는 민화를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2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이선민작가를 선정하였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 심사위원들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여성, 청년, 노동자, 이민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탐색한 이선민 작가의 사진을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김충식 작가가 마음속의 고운 심성을 자연 속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한 작품으로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초대 개인전‘아름다운 삶’을 진행한다. 자연과 세상의 정신적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 해 온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자연을 조형화하여 감상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화려한 채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은 주변의 색들로 인해 의도된 형체가 만들어지고 독특한...
서양화가 정종욱 작가가 4월 29일(월)까지 ‘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에서 개인전을 진행한다. 캔버스에 보이는 심해의 풍경은 감상자의 마음이기도 하며, 어렸을 적 상상하고 동경하던 세상을 미술적으로 해석하여 고래, 산호, 물고기, 나비 등으로 부각시켰다. 굵고 묵직한 붓 터치로 채색된 바탕은 일렁이는 거친 파도의 모습이기도 하며 인생에서 만난 어려움의 중복이기도 하다. 그 위를 평화롭게 떠다니는 고래의 모습은 극복 그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4월 27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으로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2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4월 주제‘문화다양성’에 맞춰‘왼손에게’한지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Q. 화가 류민정은? A. 민화를 기본으로 한국의 전통의 정서적 이야기들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면서 ‘자유를 추구하는 화가’ 류민정입니다. 본명은 김민정인데 김민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 활동명을 류민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림은 언제부터 ? A. 학생 때에는 그림보다는 건축을 전공하였습니다. 건축 중에도 건축구조분야를 공부하였는데 30세 후반부쯤 삶에 대한 고민하던 중 홍익대학교 평생학습원에 진행하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흥미로운 이야기 - 2024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은 올해 상반기에는 유기질 문화유산, 하반기에는 무기질 문화유산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 주제 ...
서양화가 임창순 작가가 4월 22일(월)까지 개인전 ‘봄 향기전’을 서울 도봉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풍성한 꽃무리는 산뜻한 수채화를 연상하듯 꽃잎과 나뭇잎 색의 농도 차이가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여행 중 만난 이색적인 풍경은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전시 중인 작품명 ‘색채유희’는 100호 크기의 그림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작으로 붓으로 하나하나 옆으로 선을 만들고 가는 선마다 색을 ...
서여기인(書如其人), 수행하듯 작품활동하는 작가 안길상 Q. 서여기인(書如其人)이라 함은? A. ‘글이 그 사람이다’라는 뜻으로, 여기서 서(書)는 저에게는 제 글씨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늘 부족한 저는 붓 잡고 놀고 공부하며 묵향과 함께 지냅니다. 평소에 담아둔 제 삶의 방향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저의 관점이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난다고 하네요. Q. ‘수행하듯’이라면 ? A.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해...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4월「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별 공통 주제에 맞춰 운영되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하소네 문화문방구’와‘그림책 콘서트’,‘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으로 4월 한 달간 ‘문화 다양성’이라는 공동 주제로 ▲6일 시각장애인·반려견과 함께하는‘오늘, 삶·...